영등포구청역 주변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감성카페 | 더스크블루

오늘은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와인이랑 칵테일까지 같이 마실 수 있는 아주 힙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이곳은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와인이랑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어요! 2차로 가기 좋은 카페를 소개해볼게요.

 

더스크블루

 

주소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38길 10, 2층

영업시간

매일 11:00-24:00

매달 2,4째주 화요일 정기 휴무

전화번호

0507-1342-3264

내용

반려동물 출입 가능, 와이파이 가능

 

 

 

 

이곳은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에서 445m 걷다 보면 위치해 있어요.골목길로 들어가야 잘 보입니다. 

저는 2차로 들렸던 카페여서, 어두운 밤길에 찾느라 살짝 어려웠어요. 주변 길이 굉장히 어둡다는 점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들어가는 입구 문이 굉장히 독특했어요. 그냥 빈티지한 느낌을 주려고 스티커로 인테리어를 해두신 것 같더라고요.

분위기 아주 좋을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고요!

매장 외부 및 내부

베이지와 오렌지 색의 조합이 아주 이뻤던 카페 입구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인스타 감성이 느껴졌고, 선셋 소품이 눈에 띄었어요. 선셋 소품을 사용하여 진짜 선셋을 보러 놀러 온 느낌을 받게 해주는 카페는 여기 말고 없는 것 같더라고요.

신선하고 독특했답니다! 선셋을 보려면 당연히 주변은 어두워야 하는게 맞죠!? 벽에 선셋풍경이 멋지더라고요. 여기서 인생샷 많이 찍고들 가시던데,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해두신 사장님의 센스가 아주 돋보였던 것 같아요! 

한쪽에는 맥북이 보였는데 노트북에서 흘러나오는 선곡들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를 시켜주었어요.

인테리어 소품을 와인병으로 꾸며놓으셨고, 은은한 조명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주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벽에 선셋풍경이 멋지더라고요. 여기서 감성샷 많이 찍고들가시던데,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것 같았어요

 

주문하는 곳과 메뉴

메뉴판이 독특하고 색달라서 눈에 띄었어요!

여기서 파는 음식 직접 찍어서 누끼로 따고 모음으로 모아 두셨더라고요. 너무 이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여러 번 터치해서 구경했어요! 확실히 다른 카페들과는 다르게 차별화를 두셔서 아주 인상 깊었답니다!

디저트는 카라멜브라우니,파운드,스콘 등등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모여있더라고요

직접 만드시는 빵이라고해서 더 기대되었답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 4,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어보니 밤에 먹기에는 잘못 잘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원두향이 아주 진했죠. 개인적으로 진한 원두를 좋아하는데 이날은 저녁이고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해서

살짝 걱정이 되었던 것 같아요.

오스크(ver. 칵테일)
가격 12,000원

 

오스크는 안에 오렌지향이 가득했고 위에 크림이 올라가져 있어서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잔 끝부분에 시나몬 파우더가 묻혀있어서 더 맛있었답니다.
처음 먹어본 칵테일 맛이었어요.

 

바스크치즈케이크
가격 6,000원

제가 제일 사랑하는 치즈케이크예요 치즈케이크는 아주 꾸덕하고 달달했어요

달콤해서 커피와 마시기에 너무 잘 어울렸지만 의외로 칵테일과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오스크(논커피)
가격 7,000원

 

오스크는 시중에 파는 오렌지비앙코 맛이랑 비슷했어요.

오렌지블러드, 생크림,시나몬파우더가 들어있는 논커피였답니다.

 

갓블레드
가격 15,000원

 

갓블레드는 칵테일 중 하나!

레드와인, 탄산수, 체리가 들어가 있어요 ​딱 한입 먹자마자 샹그리아를 마시는 것 같았어요 상큼하면서 달달하고 그렇다고 너무 답하지도 않아서 가볍게 먹기 좋았지만 도수가 꽤 있어서 취하더라고요.

얼린 청포도
가격 6,000원

 

얼린 청포도를 저는 제일 기대했어요.

플레이팅도 어쩜 이렇게 이쁘게 해 주셨는지, 먹음직스러워 보였답니다! 위에 꿀인지, 시럽인지 찐득해서 윤기나보이고, 녹으니까 더 달달하더라고요!

와인 안주로 많이 먹곤 하는데, 와인을 시킬걸 그랬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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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크블루 카페의 리뷰 요약

영등포구청역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나골목사이에 있어서 살짝 찾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칵테일과 커피 그리고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답니다.​

음료 한잔 한잔이 사장님의 정성이 가득 담겨있는 것 같았어요 커피뿐만 아니라 술 한잔 가볍게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는 200% 만족하고 먹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