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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당산 주변 소곱창이 맛있는 맛집 옛날 곱창

by 맛뽀야미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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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곱창집을 소개해보려합니다.

당산역에서 아주 가깝고 맛있었던 소곱창집입니다.

이미 당산에서는 유명한곳으로, 줄서서 먹는곳 이기도합니다.

어마무시한 곱창집! 포스팅 시작할게요!

 

옛날 곱창 맛집 리뷰

 

주소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47길 14, 1층

 

영업시간

월-금 13:00-23:30
라스트오더 22:50
토요일 13:00-23:30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2-3667-2315

 

내용

지역화폐(카드) 가능

 

당산역 3번출구에서 65M 걷다보면 건물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평일 낮에 갔어서 사람이 없었답니당. 이시간이 아주 좋았어요!

 

가게 외관 및 내부

빨간 간판으로 곱창을 사랑하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원래 외관에서는 사람들이 줄지어서 쭉 서계셨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아무도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평일이건 주말이건 저녁에 온다면 무조건 웨이팅이 있는 곱창집이랍니다!

하지만 매장이 넓은 편이라 회전률은 좋습니다.

내부는 사각형테이블, 원형테이블 이렇게 있었고, 투명 칸막이가 있었답니다.

의자 안에는 짐을 넣을 수 있는 보관함도 있었어요.

내부에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메뉴와 셋팅반찬

셋팅되는 밑반찬이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선한 간과 천엽, 그리고 부추무침과 양파절임은 곱창구이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입니다. 나중에 간은 구워서 먹기도 했어요. 저는 생간보다는 구워먹는 간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주셨던 된장국은 아주 칼칼했어요. 곱창을 먹을때 살짝 느끼함이 올때 쯤 느끼함을 잡아주는 반찬들이 꽤나 좋았습니다. 특히 부추무침이랑 양파절임이 한몫했습니다. 양념이 세지 않고 간이 딱 좋았습니다. 양파절임은 간장 베이스에 청양고추와 양파를 넣은 소스였습니다. 청양고추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메뉴는 시키자마자 거의 바로 나올정도로 빠르게 나왔답니다. 배가 고팠는데 금방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

모둠곱창(220g) 2인분

가격 52,000원

 

볶음밥 1인분

가격 3,000원

 

염통, 곱창, 막창, 대창이 모두 들어간 모둠구이입니다!

곱창은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대창은 살짝 더 익혀먹어야 했지만요.

부추와 양파, 마늘까지 함께 올려져서 나옵니다. 비주얼이 장난아니었습니다.

막창은 아주 쫄깃해서 씹는 맛이 좋았고, 곱창은 곱 때문인지 너무 고소했어요. 대창은 기름이 많았지만 이 맛에 먹는것 아아니겠어요? 느끼하다 싶을때는 부추나 된장국 한입 해주면 또 금방 들어가더라고요. 

김치도 같이 구워서 먹으면 최고의 조합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기에는 아쉬워서 볶음밥을 시켰는데, 테두리에는 계란을 같이 해서 주시더라고요.

볶음밥에는 김치와 부추가 들어가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계란이 테두리에 뒤덮여 있어서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답니다. 

계란물이 굳으면서 같이 비벼서 먹어도되고, 따로 얹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숟가락을 내려 놓을 수 없게 만들었던 볶음밥이었습니다.

 

옛날곱창 리뷰 요약

잡내가 나지않고 곱이 가득 차있었던 당산 소곱창 맛집!

당산에서 유명세 만큼이나 웨이팅이 길다고 소문난 맛집이고, 곱창의 질도 괜찮은 편이지만 다른 곱창집에 비해서는 가격이 살짝 높은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장 내부는 넓지만 테이블간 간격이 붙어있어서 시끄러운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서울에서 곱창집만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냄새 안나고 깨끗한 편에 속했으며 곱이 가득차 있어서 저는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또 방문하게 된다면 소곱창만 먹어보려고요! 그리고 볶음밥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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