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남동에 위치한 아주 분위기 좋은 와인바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새로 오픈한 가게라서 기대를 가득 품고 다녀왔어요
반려동물도 동반 가능하고, 낮에도 와인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다녀온 후기 시작해 볼게요
와 서울
주소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77, 1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2:30
브레이크타임 15:30-17:30
라스트오더 21:30
전화번호
0507-1463-52529
내용
예약, 반려동물 동반가능, 주차불가, 무선인터넷 가능
한남역 1번 출구에서 550m 쭉 걸으면 나옵니다!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데,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예약금은 2만 원이고, 하루 전까지는 취소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 두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매장 외관
투명 유리창으로 되어있던 외관은 채광이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빈티지하고 힙한 느낌도 주었고, 캐주얼 다이닝이라는 팻말이 있어서 무엇을 파는 가게인지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낮에 방문을 하여 브런치로 먹을 겸 찾아갔습니다. 문 앞에도 메뉴판이 있어서 외국인들이 주로 메뉴판을 쓰윽 보고 지나가더라고요. 밖에서만 봐도 인스타감성이 뿜뿜 했습니다.
매장 내부
내부는 굉장히 넓고 쾌적했습니다. 테이블이 많았고 보통 2인석 혹은 4인석 테이블이었어요. 모퉁이 쪽 자리가 정말 이뻐서 탐났지만 저희는 다른 자리를 주셨습니다.
식물을 소품으로 두었고, 담요도 보였습니다. 조명이 굉장히 이쁜 조명들이었어요.
중간중간에 벽에 걸린 액자들을 봤는데, 힙한 감성을 주더라고요. 빈티지 느낌이랄까.
메뉴판
엔다이브 15,000원
부라타치즈 17,000원
구운 알배추샐러드 13,000원
레몬 마요 감자구이 13,000원
바질관자 파스타 20,000원
트러플 뇨끼 23,000원 signature
살 시 치아&토마토리조 또 19,000원
살치살 스테이크 39,000원
포르치니 삼치 파스타 22,000원 signature
우리가 주문한 메뉴
바질 관자 파스타
살 시 치아&토마토리조 또
비주얼이 굉장히 이뻤던 메뉴였어요. 점심에도 식사는 가능한데, 저녁에는 꼭 주류를 주문을 해야 하더라고요.
중요한 건 월-목 : 글라스 or 비어 주문, 목-일 : 와인 바틀 주문 필수, 콜키지는 병당 3만 원
이었답니다. 이 점을 꼭 유의하시고 방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모르고 가셨다가는 당황할 수 있으니까요.
드디어 메뉴를 먹어보았는데, 면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는 파스타를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돌돌돌 말아서 한입 먹어보았는데요. 파스타 면에 바질이 완전히 베어 들어있어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관자의 크기는 상당히 컸는데 식감은 매우 부드러웠어요. 바질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제 취향이었습니다.
그리고 살시치아라는 것을 처음 먹어보았는데 미트볼이더라고요! 그 식감과 비슷했어요. 페퍼론치노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했지만 파스타랑 먹으니 궁합이 환상적이더라고요.
와 서울 리뷰요약 한눈에 보기
이곳은 한남동에 위치한 신상 와인바였는데, 저는 브런치로 먹으러 간 거라 저녁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분위기가 굉장히 좋을 듯합니다. 데이트하기 좋은 한남동 와인바로, 연인들이 가면 아주 만족할 만한 식사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음식 비주얼이 너무 이쁘다 보니 소개팅으로 탁월할 공간이기도 하고요.
한남동 주변이라 가격이 살짝 있는 편이어서 저는 다음번 방문은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저에게는 바질 파스타가 최고의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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