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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흰여울마을 맛집 | 바다 앞에서 먹는 해물라면이 맛있는 부산 영도 해녀촌

by 맛뽀야미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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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여행 중 영도를 다녀왔는데요! 어떤 것을 먹어야 될지, 맛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며 찾아보다가 사람들한테 꽤나 인기가 있는 곳을 찾게 되었답니다. 해녀분들이 바다에서 갓 잡아온 해물들을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는 해녀촌이었어요! 흰여울마을을 가신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근접한 곳에 위치해 있거든요!

시티버스 타서 가는 방법도 있답니다! 직접 가본 후기 시작해 볼게요

 

부산 영도해녀촌

주소

부산 영도구 중리남로 2-35 영도해녀문화전시관 1층

 

영업시간

매일 09:0-18:00 (변동 가능)

 

전화번호

051-419-4505

 

내용

주차 가능(유료)

영도해녀촌 가는 길 

저희는 시티버스를 타고 흰여울마을에서 구경하고 놀다가 배가 고파서 찾게 되었습니다. 시티버스가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어 저희는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는데, 기사님께서 바로 앞에 내려주셨어요! 엄청 크게 쓰여있었답니다. 

날씨가 좋아서 다리를 건너서 걸어가기에 좋았어요. 바다냄새가 물씬 풍기더라고요! 날씨 좋을 때 꼭 선글라스 필수 착용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해산물을 빨리 먹고 싶어서 얼른 걸어갔답니다.

외부 및 야외 자리

가게 입구에는 유료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지나서 옥천횟집이 보이는데 거기서 쭉 들어오면 끝쪽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에 오려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하고, 좁은 길목에 빈자리가 있다면 주차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여기는 무료라고 해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할머니들께서 자리를 먼저 잡고 오라고 하셨어요. 이곳은 야외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자리를 잡고 짐을 놓은 후 다시 안으로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았어요! 

메뉴판 및 해산물 구경

해녀촌이라고 생각하면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곳의 내부는 깔끔하더라고요. 수조관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고, 찍는 도중에 해녀분이 직접 해산물을 잡아서 오시는 것을 목격했어요. 너무 신기했답니다.

메뉴로는 멍게, 소라, 해삼, 성게알, 전복, 문어 등등 없는 게 없더라고요!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또 다른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적당히 시켰어요. 결제는 선불입니다.

 

해물라면 10,000원

성게알 10,000원

김밥 2줄 5,000원

 

레트로 감성 느낌이 나는 쟁반에 주셨어요. 해물라면 안에는 전복이랑 문어가 들어있더라고요. 가위를 주셔서 직접 잘라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라면은 꼬들꼬들해서 아주 맛있었답니다. 아름다운 뷰를 보며 먹는 음식은 아주 꿀맛이더라고요. 해물만 먹으면 배가 안 찰 것 같아서 김밥까지 시켰는데 김밥까지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맥주까지 빠질 수 없었던 순간이었답니다. 

해물라면 [가장 베스트 메뉴]

라면에는 낙지뿐만 아니라 홍합도 들어있었는데, 국물이 정말 시원했어요. 기본 라면 물 양보다 더 넣으신 것 같은데 해산물의 짭짤함으로 간을 맞춘 듯했어요. 딱 알맞았던 라면국물 간이었어요.

성게알은 그냥 초장에 찍어먹어도 되고, 김밥 위에 성게알을 올려먹기도 했어요. 김밥 위에 초장까지 얹어서 먹으면 더 맛있고요! 무엇보다도 해녀촌 바로 앞에서 먹는다는 것에 너무 행복했답니다. 김밥 시키실 거면 꼭 성게알을 같이 시켜서 김밥 위에 꼭 올려먹어야 합니다. 

부산영도해녀촌 리뷰 한눈에 보기

부산 여행 중에 낮술 명소로 유명한 이곳은 노을 지는 시간에 맞춰서 가서 먹는다면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이쪽 주변에 관광지로 유명한 흰여울마을이 있어서 구경 후 버스 타고 오면 금방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 루트로 많이들 가시는 것 같더라고요. 낮술의 성지인 만큼 이곳에는 무조건 김밥과 성게알 메뉴를 추천드려요! 아름다운 바다뷰를 보면서 해물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배부르게 먹을 생각 말고 적당히 노을뷰 보면서 여유롭게 드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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