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첨성대 주변 선물하기 좋은 수제 양갱이 맛있는 디저트 카페 | 첨성로 179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청섬대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를 포스팅하려합니다!

첨성대를 구경하고 나서 근처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였어요.

실제로 첨성대와 5분거리였던 분위기 좋은 카페 리뷰 시작해볼게요!

 

첨성로179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179

영업시간

매일 09:00-23:00 휴무없음

전화번호

0507-1324-7374

내용

주차 가능, 포장, 무선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매장 외관 및 내부

경주라는 곳의 가게들은 한옥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 많았습니다. 황리단길쪽은 사람들이 유독 많아서 정신없다고 느끼셨다면 이 카페 근처는 정말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첨성대 179카페 앞은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 굉장히 좋은 스팟이었답니다. 그리고 매장 들어가기 전 바로 앞에는 테야외 테이블이 있었고요. 테라스 테이블에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꼭 밖에 앉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바람이 유독 많이 불었을 때라, 안에 앉으려고 내부로 들어갔답니다.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가 장난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실내 층고가 높아서 굉장히 넓어보였습니다. 테이블이 많았는데 유독 눈에 띄었던 테이블은 문은 없지만 방처럼 쏙 들어가서 앉을 수 있는 아늑한 테이블이 있었어요. 화장실도 안에 있어서 편리했어요. 

 

메뉴판

음료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저는 무조건 카페가면 아이스아메리카노를먹는 편이라 이날도 어김없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1인 1음료 주문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1,000원)

4,500원

아이스 바닐라라떼

5,800원

 

가격은 살짝 있는 편이었습니다. 음료도 음료지만 보니까 이곳은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더라고요. 첨성대모양을 띠고 있는 첨성대 수제 양갱이 있었습니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신선한 디저트 메뉴여서 신기했어요! 국산 팥을 사용하여 직접 만드신다고 하셨어요. 팥과 유자는 국산이고, 밤은 공주산이라고 표기되어있었습니다.

양갱을 평소에 즐겨먹진 않았지만, 먹어보고 싶게 생겼더라고요. 그리고 여행 기념선물로 많이들 사가기도 하셨고요!

어르신들에게 선물해드리면 엄청 좋아하실만한 간식이었답니다.

 

첨성대 양갱

기본 팥 맛 1개 2,000원

밤,얼그레이,유자, 흑인자 맛 각 1개 2,500원

 

첨성대 양갱 한상자(5개) 

포장 아이스팩 추가시 (+1,000원)

12,000원

 

첨성로 179 한눈에 보기 리뷰

황리단길 쪽에 있는 카페들보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테이블들이 큼직큼직해서 편안했어요. 그리고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잘나올 그런 뷰카페였어요. 무엇보다도 첨성대 모양의 수제 양갱이라는 디저트가 있어서 포장해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을 듯했습니다. 

그리고 첨성대랑 아주 가까운 위치여서 여행하다가 쉬다가기 좋을 카페였답니다. 황리단길에 있는 카페처럼 시끄럽지 않고 아늑한 분위기이다보니 오랜시간 머물다 가기 좋을 듯 합니다. 

아메리카노 맛은 산미가 살짝 있어서 신맛이 느껴졌고, 바닐라라떼는 바닐라시럽이랑 파우더가 들어가서 바닐라 향이 아주 진했어요. 완전 제 취향의 커피여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