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청사포 오션뷰 카페 맛집 | 크로플이 맛있는 청사포레

오늘은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부산은 갈때마다 정말 여행하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몇번이고 가도 또 가고 싶은 도시 중, 이번에는 해운대를 다녀왔어요!

해운대에 위치한 뷰가 정말 멋진 청사포 루프탑 카페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와서 흐렸지만 흐린 감성의 느낌도 또 다르더라고요. 직접 다녀온 후기 시작해볼게요!

 

청사포레

주소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 125-1 4층

영업시간

매일 10:30-19:00

 

전화번호

0507-1349-6122

 

내용

주차/단체석 가능, 루프탑 이용 가능

매장 내부

청사포 카페 입구 건물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있어요.3~4대 정도 들어갈 크기였는데, 오픈하자마자 방문하면 아마도
주차할 공간은 있을거에요. 그리고 엘레베이터도 있었는데 아주 좋았답니다. 건물이 꽤나 높았거든요. 아마도 루프탑으로 가기 위한것이겠지요? 

4층이 주문하는 곳이고, 내부에 앉아있을 공간이 있었어요. 주문하는 쪽의 공간에는 긴 단체 테이블과 너무 이쁜 거울이 있었어요. 단체로 와도 다 같이 앉을 수 있으니 여럿이서 와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5층 루프탑

루프탑에 올라가봤는데, 블루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꾸며놓으셨어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포카리 스웨터 광고가 문득 떠오르게 만들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이날 비가와서 못앉았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여기 앉아만 있어도 힐링될 것 같은느낌을 받았을텐데 아쉬웠어요. 뷰가 장난아니었거든요!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편안한 공간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니, 상상만으로도 행복한걸요? 숨통도 확 트이고요! 이건 루프탑 카페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었어요.

내부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벽돌로 인테리어를 해두셨는데 신기하고 독특했어요. 그리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식물들이 많더라고요. 사진찍으면 무조건 인생샷으로 나올 수 있는 포토스팟도 곳곳에 있었답니다. 

메뉴판 및 우리가 주문한 메뉴

메뉴판은 패드로 운영하고 계시더라고요. 청사포레는 블루가 메인 컬러였어요. 쨍한 코발트 블루 컬러가 너무 이뻤어요!
돋보였던 메뉴는 단연코 청사포레만의 시그니처 음료, 청사포레 라떼겠죠?

 

브라운치즈크로플 7,000원
청사포레라떼 6,500원 (only ICE)
바닐라라떼 6,000원

 

청사포레 라떼는 블루 오렌지시럽과 라떼의 조합이었는데 맛은 아주 달달했어요!

청사포레의 블루색깔이 메인컬러여서 인지 잘 어울리더라고요.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답니다. 너무 달달해서 입이 텁텁하더라고요. 바닐라 라떼는 달달했지만 커피맛은 연했어요. 달달하고 연한 커피를 좋아하신 다면 만족해하실만한 메뉴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시켜본 브라운치즈 크로플은 비주얼이 일단 이쁘더라고요. 아이스크리이 올라간 크로플이었는데, 브라운 치즈 덕분인지 달달해보이더라고요. 직접 먹어보니 맛도 매우 달달했어요. 치즈의 짭쪼름한 맛까지 더해져서 더 맛있었답니다. 청사포레 만의 주력메뉴 같더라고요. 크로플 빵은 겉바속촉으로 촉촉해서 더 먹고 싶었답니다.

어떻게 만드시는지 궁금할 정도로 집에가서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메뉴였어요.

청사포레 리뷰 한눈에보기

부산 여행에서 청사포의 일정이 있다면 날씨가 좋은날 재방문을 해보고 싶을정도로 만족스러웠답니다. 바로 앞에 스카이 캡슐과 해변열차를 탈수 있는 정거장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았던 카페였어요. 다른 루프탑 오션뷰 카페 치고는 비싼편은 아니었던것 같아서 좋았답니다. 사진 찍을 공간도 잘 되어있어서 인생샷 찍으면 만족스러울만한 사진들이 나올거라고 생각됩니다.